주거와 오피스가 한 지붕 아래 공존하는 붉은 벽돌 주택, 의정부 민락동 주택단지 내에 존재감을 내비치며 이국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주택과 업무공간을 철저히 분리하여 프라이버시를 보장해주었고,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공사금액을 위해 벽돌 대신 벽돌 타일을 사용하였다. 지붕재는 아스팔트슁글로 마감하였지만 테두리를 징크후레슁으로 마감하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시공하였다.
일과 가정 두마리 토끼를 잡은 벽돌타일 주택,
의정부 민락동에서 랜드마크가 되는 날을 기대해본다.